2022/11/14 6

하남시, 오토바이 굉음 등 3차 정기단속

불법근절 ‘의지 강력’ 하남시가 9월,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이륜차 굉음 및 불법 개조 등을 집중단속해 불법운행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는 최근 망월 초등학교 사거리 등 2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단속에서는 91대에 달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해 ▲불법 튜닝 20건 ▲경음기 부착 위반 1건 ▲번호판 위반 3건 ▲조향기 개조위반 1건 등 총 25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고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현장 합동 단속으로 총 185대를 단속해 이 가운데 위반행위 67건을..

광진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장관상' 수상

전국 최초 시행한 ‘건설공사 하자이행 실명제’로 우수성 인정받아 광진구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자체의 창의적인 우수 시책을 선정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광진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부문에서 ‘광진구 건설공사 하자이행 실명제 도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 주민을 위해 매서운 추진력을 보이며 건설공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사품질 향상, 부실공사 사전 예방, 하자 조기발견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건설공사 하자이행 실명제’를 시행해 공사..

마포구 상생위원회 ‘성미산 갈등’ 실마리 풀어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 ‘개발’에서 ‘보존’으로 방향 변경 상생위원회·주민과의 대화 열어 ‘산다운 산’ 제안…주민들 환영 성미산 개발과 보존을 두고 민관 사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2년여 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상생위원회를 통해서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성산근린공원 개발계획을 통해 바닥에 데크를 놓는 무장애숲길 조성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갔지만, 산을 훼손한다는 주민들의 반대로 십여 일만에 공사는 중단됐고,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의 갈등은 커져갔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달 제정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 민관상생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1호 상생위원회인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상생위원회’를 구성..

한국도자재단, 호주 대형 요식업계 바이어 상담회 개최

유명 한식당 ‘코보’에서 진행 한국도자재단이 14일 오후 5시부터 호주 시드니에 있는 유명 한식당 ‘코보’에서 호주 대형 요식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올해 10월 호주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협력해 개최한 ‘한국생활도자특별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사로 호주 현지 외식업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는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는 생활 도자기를 활용한 요리 시연 행사와 바이어 상담으로 구성됐다. 상담회에는 ▲오성기 ▲한세리 ▲권기현 ▲민승기 ▲신기복 ▲신경욱 ▲한우람 ▲김규태 ▲김하을 ▲최희진 ▲박미원 ▲이준성 ▲백정호 ▲양경철 ▲오규영 등 지난 수출 전략 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5명 작가의 상품이 전시된다. 참가 바이어는 ▲파크..

경제 2022.11.14

성동구, ESG행정으로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쾌거

성동형 E+ESG정책 우수성 인정받아 성동구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국무총리상과 포상금 200만원을 획득했다.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로, 이번 경영대전은 7개 부문 9개 분야에 대한 지자체 우수시책 113건이 접수되었고, 현지실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30개의 우수시책이 선정됐다. 환경관리 분야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 선정된 성동구는 국내외 환경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ESG 환경관리 인프라'를 조성하고, 사근동에서 시작한 'Data 기반 생활쓰레기 감축 시스템'으로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하는 등 지자체 환경관리 정책에 대한 큰 발전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경기도주식회사,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눈길

판로개척과 사회적 가치 실현 '두 마리 토끼' 경기도의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올해 판로개척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사회적 가치 생산품 착착착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총 10억 9,000만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거래액 8억 4000여만 원보다 무려 30%가 상승한 규모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올해는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판매, ‘착착착’ 쇼핑몰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지..

경제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