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3 12

평택시, 지제역세권 및 원평동 일원 개발방향 제시

평택시 도시주택국장 김덕형은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지제역세권 및 원평동 일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대한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개발은 사업의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환승센터 부지 10만 7000㎡와 257만 9000㎡을 포함하여 공공개발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제역세권의 개발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지제역과 연계한 교통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으로 ▲BRT노선구상과 복합환승센터 연계도로망 구축 ▲지제역세권 스마트도시 구축 및 대중교통 편리성 증대 ▲역세권에 상업, 업무, 쇼핑‧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복합시설과 친수공간을 연계한 그린웨이 구축으로 ▲도일..

화성시 시민단체.학부모, 박병화 퇴출 전쟁 선포

퇴출 및 보호관찰소 입소 위한 화성시민 결의대회 개최 화성시 시민단체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박병화 퇴출에 전쟁을 선포했다. 23일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박병화의 거주지 앞 도로에서 박병화의 퇴출 및 보호관찰소 입소를 위해 화성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화성시민은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을 원한다”며 “연쇄성폭행범이 화성을 떠나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평화를 찾을 때까지 우리는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거주지에서 칩거하고있는 박병화를 향해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한 달을 안 나온다고 엄포를 놓고, 한 달이 지나면 잊혀질 것 같은가”라며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화성..

수원문화재단 ‘아티스트 토크’ 진행

양정욱 작가의 작품 속 이야기 소개 수원문화재단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은 개관 1주년 기념 전시 '어제 본 하루 중에서' 전시연계 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를 이달 26일과 내달 7일 이틀 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모습을 움직이는 조각으로 표현하는 양정욱 작가의 작품 속 이야기를 소개한다. 양 작가는 그동안 일상 속 모습이나 다양한 직업의 순간에서 발견된 사람들의 마음을 주제로 다루거나, 대화를 주고받는 관계 등의 모양을 설치조각 및 평면 등 다양한 형태로 작업해왔다. 내년 2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어제 본 하루 중에서'는 과거 연초제조창이었던 111CM의 특별한 장소성에 주목했다. 작가는 이곳에 근무했던 가상의 사람들을 생각하며 하나의 마음으로 일한 그들의 현재 모습을 일과 관계 ..

문화·예술 2022.11.23

경기문화재단, 아름다운 우리, 일상으로의 초대 개최

경기도 장애인 전문예술활동 공모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참여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장애인-비장애인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마련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1홀에서 ‘2022 경기도 장애인 전문예술활동 공모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아름다운 우리,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도내 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직접 참여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2 경기도 주민참여 예산을 바탕으로 경기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장애 일상으로의 초대: 예술로 나누는 우리의 삶’과, ‘2022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등 2개 공모사업에 선정된 21개 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협약 체결

‘경기북부지역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목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22일 오후5시 연천군청에서 ‘경기북부지역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과원 유승경 원장과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협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과원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경기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미래기술 기반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도내 SW교육 확산과 연천군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경과원은 ▲SW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SW강사 교육 및 육성 ▲강사 일자리 지원 등을 담당하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SW교육수요 발굴 및 장소 지원 ▲연천지역 강사모집 등을 ..

경제 2022.11.23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화공연의 날 운영

관내 다문화가족과 함께 즐기는 공연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시가족센터는 19일 관내 다문화가족과 함께 문화공연의 날을 운영했다. 공사는 관내 다문화가정 문화공연 관람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센터와 서평택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50여명과 함께 가족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날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문화생활이 어려운 서평택지역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지원과 자녀들과 즐거운 문화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시 가족센터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복지재단 산하시설로 한부모, 다문화,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앞으로도 평택시 내 공공기관 및 다양한 기관과 협업..

경제 2022.11.23

영등포구, 위반건축물 뿌리 뽑는다

형사 고발 의무화, 이행강제금의 부과 횟수 늘려 영등포구가 위반건축물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위반건축물 일제 점검과 행정조치를 강화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상업시설로 사용 중인 위반건축물 총 1031개소이다. 1차로 오는 12월 30일까지 다중 인파 밀집 지역인 여의도와 영등포역 일대 위반건축물 139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2차로 내년 5월 31일까지 영등포구청 일대와 문래 창작촌 주변, 대림동 상가 밀집 지역 89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가로변 영업행위를 위한 무단증축, 물건적치, 시설물 침범 등 통행 방해와 건축물 피난 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특히 건축선 후퇴 부분에 대한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 건축선 안에 공작물이나 담장, 노상적..

용인시산업진흥원, 2022 대한민국 ESG소통대상서 수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차지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대한민국ESG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ESG소통대상’은 사회적으로 ESG경영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투명한 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기업의 대내외 소통이 중요해지면서, 올해 ESG센터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시상이다. 진흥원은 올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 이후, 전사적 차원에서 다양한 부문의 ESG경영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왔다. ▲친환경 전기차 구매 ▲친환경·재활용 업사이클링 행사 개최 등 친환경 ESG경영뿐만 아니라, ▲ESG경영실천 캠페인 ▲지원기업 소통시리즈 ▲지역현안 문제해결 리빙랩 워크숍 운영 등 다양한 ESG소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

경제 2022.11.23

성북구, 삼선동 한성경로당 이전 개소

노후 경로당, 현장구청장실 통해 새로 탄생 성북구청장이 직접 삶의 현장으로 달려가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하는 현장구청장실이 오래된 경로당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한성경로당이 그 주인공이다. 기존 경로당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다가 건물이 오래되어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전과 불편 문제가 있었다. 이를 눈여겨본 삼선동 주민이 2021년 상반기 온라인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경로당 이전을 제안했고, 행정과 주민이 숙의를 통해 차근차근 문제 해결의 과정을 밟았다. 성북구는 삼선교로4길 50의 신규건물을 매입하여 어르신 맞춤형으로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이사를 마친 한성경로당은 전용면적 53.9㎡(약 16평) 규모로 지하1층, 지상2층에 운동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시설을 갖췄다..

광진구,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단 1차 회의 개최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적정 여부 심의 등 광진구가 22일,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하며 ‘주민배심원제’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민배심원제’는 민선8기의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주민의 대표성을 가지는 주민배심원들은 토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공약실천계획에 대해 평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이 제도에는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심의 보장으로 주민 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성숙한 지방자치와 민주시민 의식을 고양하겠다는 광진구 민선8기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광진구가 주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1차 회의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주민배심원 등 총 4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