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시주택국장 김덕형은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지제역세권 및 원평동 일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대한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개발은 사업의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환승센터 부지 10만 7000㎡와 257만 9000㎡을 포함하여 공공개발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제역세권의 개발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지제역과 연계한 교통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으로 ▲BRT노선구상과 복합환승센터 연계도로망 구축 ▲지제역세권 스마트도시 구축 및 대중교통 편리성 증대 ▲역세권에 상업, 업무, 쇼핑‧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복합시설과 친수공간을 연계한 그린웨이 구축으로 ▲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