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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도시 비우기 사업’ 전격 돌입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 위해 도로 정비 “채우기보다 어려운 것이 비우기입니다” 광진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 비우기’ 작전에 나섰다. ‘도시 비우기’란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심 미관을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는 민선8기 주요 사업이다. 도로 곳곳의 불필요한 시설물을 없애고 중복되는 것은 통합, 오랫동안 방치된 낡은 시설물을 정비한다. 이에 김경호 구청장과 담당부서, 동 주민센터가 힘을 합쳤다. ▲가로화분 정비 ▲노상적치물 관리 ▲무단투기 쓰레기 신속 수거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 ▲보행 지장물 제거 ▲동별 골목 청소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평소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통 행보를 이어온 김 구청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의 보행 안전이 위험하다는 것과 쓰레기 무..

양천구, CPR 교육으로 소중한 ‘생명’ 구할 골든타임 지킨다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안전교육 확대 운영 이태원 사고 이후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는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구민과 양천구 소재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운영중인 심폐소생술, 외상응급처치법 등의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태원 사고로 급증한 안전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의 회차를 100회 이상 늘려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안전지식을 널리 전파할 방침이다.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이후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문의가 이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개소한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1급 구조사..

마포구, 홍대 인파 몰리는 춤 허용업소 안전 강화 나선다

국가애도기간 특별점검 및 연말연시 대비 집중점검 마포구는 홍대 지역 춤 허용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핼로윈데이로 많은 인원이 홍대 거리를 방문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춤 허용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춤허용업소는 클럽이나 클럽형 주점 등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장소로 마포구에는 현재 총 57개의 업소가 있다. 주로 홍대와 상수동 인근에 분포한 이들 업소는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있고 많은 사람이 출입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구는 이들 업소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점검반을 편성해 정기 안전점검 및 야간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핼로윈데이 기간에는 홍대 일대 업소를..

성동구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 성료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감사장 수여식도 진행 성동구가 지난 10월 20일 기후위기 상황 속 탄소중립을 위한 ‘성동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감사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 쓰레기 다이어터’는 일상에서 매일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해배출량을 측정해봄으로써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느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가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8월 22일부터 4주간 쓰레기 발생량을 날짜별로 활동보고서에 기록하고, 감량 실천 전·후를 비교해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따른 감량 효과를 체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체험활동 정리 결과, 일반쓰레기는 13.4%, 플라스틱류는 10.3%, 비닐류는 23%가 감량되는 효과가 나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