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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 카페와 노인학대 예방 홍보

카페 컵홀더 활용해 노인 학대상담전화(1577-1389) 알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오는 12월 한 달간 노인복지관 카페에서 컵홀더를 활용해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카페에서 제공하는 컵홀더에 노인학대 상담전화번호를 인쇄해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관련 홍보는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이 각각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카페 총 4곳에서 이뤄진다. 이재홍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노인일자리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것 같다”라며, “접근성 높은 동네 카페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홍보물을 통해 노인학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경제 2022.11.28

분당 차병원 암센터 췌담도암 다학제팀, 국소진행성 담도암 치료 전략 찾아

세계 최초 3개 약제 병합 항암치료 후 수술해 치료 효과 확인 차 의과학대학교 분 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혈액종양내과), 최성훈(외과) 교수팀은 수술이 어려운 국소진행성 담도암에서 세계 최초로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아브락산 3개 약제 병합치료 후 수술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외과저널 ‘Surgery(IF 4.348)’ 최신호에 게재됐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한다.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담관암)이라고 한다.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전체 담도암 5년 생존율은 28.8%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다. 특히, 진행성 담도암은 수술적 치료가 어려워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2개 약제 병합 항암치료법이 표준치료다. 항암치료를 해도 기대수명이 평균 1년 미..

경제 2022.11.28

용인문화재단, 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기획공연 개최

‘Our Story-마지막이야기’ 선보여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의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체들이 함께하는 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기획공연 ‘Our Story-마지막이야기’ 을 오는 12월 11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인 쿰오케스트라, 바인오케스트라와 함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When you wish upon a star’, ‘Ode to Joy’, ‘Christmas Festival’ 등의 프로그램을 단체별 개별무대와 합동무대를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 예술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본 공연은 댓글 이벤트를 통한 사전예약을 한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경과원 '서비스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병원' 포럼 개최

의료 분야 서비스 로봇 시연 및 실증 확산을 위한 세미나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하 한림대성심병원)은 고령화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진 보조 및 긴급 상황 대처 로봇 실증과제의 성과 포럼을 12월 13일 한림대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사회문제 해결 분야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경과원과 한림대성심병원은 1차년도 과제의 성과 및 의료 분야 서비스 로봇 활용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 방문객들에게 로봇 및 통합 관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 분야의 서비스 로봇 도..

경제 2022.11.28

경기아트센터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 파보 예르비’ 내한공연

오는 12월 1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무대 올라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2월 13일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 파보 예르비'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본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해외 우수작품 시리즈’ 의 두 번째 공연으로, 지휘자 파보 예르비는 지난 9월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경기아트센터를 찾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보 예르비(Paavo Järvi)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로 손꼽히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지휘자다. 현재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예술감독과 일본 NHK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겸임하고 있다. 예르비는 이번 공연에서 세계 최고 챔버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Deutsche Kammerphilharmo..

포천시, 민원의 날 맞이 민원담당 공무원 격려·친절실천 다짐

포천시는 지난 24일 ‘제1회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친절행정 실천 다짐 및 드라마콘서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은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법에 따라 11월 24일로 지정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원실 직원 여러분이 포천시의 얼굴이다. 일선에서 시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청사 1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는 전 부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회 민원의 날 포천시 친절다짐 대회 및 드라마콘서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민원 친절·우수 공무원 표창, 드라마콘서트 친절 교육, 친절행정 실천 결의, 부시장과의 ..

수원시, 제8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 성료

“고향이 많이 그립지만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문화 특히 한국음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리움을 행복으로 채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한국 최고의 요리사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수원시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8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에서 일본 출신 결혼이민자 카와아이 안나(31)씨는 ‘세계 최고의 요리사라면’을 주제로 발표해 ‘한국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말하기 대회는 만 18세 이상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가하는 ‘한국어 부문’과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근로자 자녀, 중도입국자녀 등이 참여하는 ‘이중언어 부문’으로 진행됐다. ‘한국어 부문’에는 카와아이 안나씨를 비롯해 일본·캄보디아·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5명이, ‘이중언..

서대문구, 마을 기록 전시회 '당신의 추억, 기록이 되다' 개최

서대문구의 사람과 이야기, 시간과 역사 만난다 서대문구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당신의 추억, 기록이 되다’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억을 찾아 오늘을 기록하는 우리의 이야기’란 부제 아래 ▲사람과 이야기 ▲마을과 연대 ▲시간과 역사 ▲현재성 등 4가지 소주제로 꾸며진다. 앞서 구는 올해 5∼7월 ‘서대문구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를 진행했으며, 7∼9월에는 소정의 교육 과정을 통해 마을기록가 15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마을 곳곳을 다니며 사진, 영상, 구술 인터뷰 등 800여 점의 자료를 수집했다. 구는 이 가운데 선별된 마을 기록 자료를 사진과 영상으로 시각화해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하고 흥미롭게 보여 준다. 첫날인 29일 오후 2시에는..

구로구 ‘개봉1동 양송이 경로당’ 및 ‘카페 개봉’ 개소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경로당 위치 구로구가 25일 ‘개봉1동 양송이 경로당’과 ‘카페 개봉’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로구는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과 일자리 창출 기회를 함께 갖춘 ‘개봉1동 양송이 경로당 및 카페 개봉’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개봉중학교 인근 주택가 밀집 지역에서는 경로당 신설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로구는 지난해 건물을 매입해 안전진단과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여간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경로당과 카페는 고척로21가길 48-11에 연면적 139.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 위치한 경로당은 79.6㎡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카페는 1층..

안산시, 자립준비청년 응원 토크콘서트 ‘청사진’ 개최

이 시장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응원과 희망 전해” 안산시는 지난 26일 스페이스 오즈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청사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보호종료아동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자립준비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소통하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청사진’은 청년들이 사는데 필요한 진솔한 대화의 줄임말이다. 안산희망재단 정병만 부이사장이 사회자로 나선 이번 토크콘서트는 보호종료아동들에게 현실적인 ‘자립’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돌봄과 배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문제를 위해 활동하는 아동복지시설의 시설장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 등과 멘토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