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4 17

용인시 "시 산하 공공기관장 퇴임 시장 임기와 맞춘다"

앞으로 용인특례시에서는 새로운 시장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시 산하 공기관장의 임기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는 4년에 한 번씩 지방선거가 열릴 때마다 각 지자체마다 새 시장과 전임 시장이 임명한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장의 거취 문제 등 소모적 논란이 되풀이되는 것을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안했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 산하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일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268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 시행에 따라 각 산하 공공기관별로 정하던 기관장의 임기는 모두 2년으로 통일하고, 연임이 가능해졌다. 다만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에는 새 시장의 임기..

오산시 '삼미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준공

세마렐레의 축하공연 등 진행 오산시는 지난 23일 외삼미동에 소재한 삼미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공장 주변에 위치한 삼미초등학교의 환경개선과 아이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을 위해 문화자치 시민 거버넌스로 활동 중인 이음문화 자치회 환경분과 김태한 분과장과 회원 그리고 외삼미동 마을 주민이 합심하여 올해 9월부터 시작했다. 이날 주민들의 벽화완성을 축하하는 순수한 마음들이 모여 아마추어 우크렐레 동아리인 세마렐레의 축하공연과 삼미초 학생회장단의 감사 메시지 전달 등 순으로 준공식을 마쳤다. 또 외삼미동에 거주하는 배형진, 윤미후 부부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번벽화그리기 채색과 스케치가 진행됐는데 이들 부부는 수년 전부터 지역의 지하보도 등과 같은 외면받던 ..

평택시, 수소에너지 전환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평택E&S, 미코파워와 맞손 평택시는 지난 23일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평택E&S, 미코파워와 함께 수소에너지 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승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어수헌 평택E&S 대표이사,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기존 화력발전을 수소에너지 발전으로 전환해 지역에 친환경 전기를 공급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도시지역에 공급해 보일러를 대체하는 평택형 수소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서부발전은 수소발전, 수소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친환경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한다. 한국가스공사는 단기적으로 수소특화단지에서 수소를..

용인시 "시 산하 공공기관장 퇴임 시장 임기와 맞춘다"

앞으로 용인특례시에서는 새로운 시장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시 산하 공기관장의 임기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는 4년에 한 번씩 지방선거가 열릴 때마다 각 지자체마다 새 시장과 전임 시장이 임명한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장의 거취 문제 등 소모적 논란이 되풀이되는 것을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안했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 산하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일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268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 시행에 따라 각 산하 공공기관별로 정하던 기관장의 임기는 모두 2년으로 통일하고, 연임이 가능해졌다. 다만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에는 새 시장의 임기..

남양주시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 개최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17일 수능 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8월 수시 지원 컨설팅과 10월 수시 면접 컨설팅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컨설팅은 관내 고3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은 자신의 수능 점수와 비교해 희망하는 대학교 학과의 합격선을 확인해 보고 최선의 대입 전략을 세워 보며 대입 전문가로부터 40분 동안 1:1로 구체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은 관내 학생들의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 기업의 기술이전 협약

기술보증기금 서울동부지역본부와 맞손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술보증기금 서울동부지역본부와 23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남 기업의 기술이전과 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성남시 중소기업 발굴,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여 R&D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 후에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우수기술을 보유한 성남시 중소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면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이전에 필요한 기술‧경영 컨설팅, 금융지원 등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성남시 관내 기업이 기술력 향상과 혁신성..

경제 2022.11.24

광진구, 일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 동참 캠페인 실시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공공기관이 앞장 광진구가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에 공공기관이 앞장서고자 ‘1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에 돌입했다. 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업무 공간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컵을 사용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다회용 컵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11월 한 달간 ‘1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다회용 컵 공유 시스템은 다회용 컵 공유 카페인 ‘제로카페’에서 컵 보증금 1천 원을 테이크아웃 음료값과 함께 지불하고, 사용한 다회용 컵을 청사 내 무인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현금 또는 포인트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청사 주변에 ‘제로카페’를 적극 모집 중에 있..

양천구, 서울시 최초 안양천 일대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

LX와 협업으로 도시의 문제 분석·예측 등 디지털트윈 행정기반 구축 완성 양천구는 서울시 최초로 양천구 전역에 과학적 분석·예측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3일 디지털트윈 기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천구가 지난해 7월 한국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확산 지자체 공모에 선정된 이후 안양천 좌안 양화교에서 오금교 구간 5.4㎞ 35만㎡를 항공 촬영한 데이터와 기 구축된 서울시 S-Map데이터를 결합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업무 협약서를 체결한지 약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로써 양천구는 구축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하여 각종 행정데이터, 현상정보(IoT)를 통합하여 안전, 재난, 교통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

송파구, 부자가정 여성청소년 성교육 나서

20만원 상당 속옷 패키지도 지원 송파구가 저소득 부자(父子)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여성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에 나섰다! 송파구이 17일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부자가정의 여성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브린세스(Bra for the pRINCESS)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자가정 여성 청소년의 경우, 동성 부모의 부재로 가정 내에서 자연스러운 성 지식 전달이 힘든 것은 물론, 나이와 신체에 맞는 여성용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구는 관내 저소득 부자가정의 여성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교육 및 성장시기에 필요한 여성용품(속옷 패키지)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 가치관 및 정체성을 함양시키고자 ‘브린세스(Bra for the pRINCESS) 사업’을 기획했다. 구는 17일 송..

동대문구, 국민은행과 구 금고업무 약정 체결

동대문구가 23일 오후 2시 30분 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국민은행(동부지역그룹 대표 강화구)과 구 금고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구는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금고를 공모했으며,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25일 ‘구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국민은행을 차기 구 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국민은행은 2023년 1월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 간 동대문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운영·관리하며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구 금고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새롭게 구 금고로 지정된 국민은행이 구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이용 편의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