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에 제안할 정책 분야 ‘청소년 진로와 여가’로 선정 서대문구는 제8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구 정책에 대한 청소년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15년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를 거쳐 20명을 선발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현 학생(18세)은 “서대문구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촉식 후 열린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열띤 토론을 갖고 올해 중점 조사 후 구에 제안할 정책 분야로 ‘청소년들의 진로와 여가’를 선정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관련 분과를 구성해 정책들을 도출한 뒤 ‘구청 관련 부서 간담회’와 ‘청소년 열린 엠보팅’을 거쳐 ‘2023년 서대문구 청소년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