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6 9

한국무예위원회, (주)골든피아 신봉우 회장 고문으로 위촉

한국무예위원회·세계합기도연맹·국제경찰무술연맹(총재 최선길)은 6일 (주)골든피아 신봉우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 했다. 한국무예위원회(KMC)는 한국을 대표하는 TAFISA 회원가맹단체이다. 참고로, TAFISA 국제스포츠기구로서 전 세계생활체육을 총괄하는 기구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정한 공인단체이기도 하다. 현재 약 180여개 국가회원 및 약300개 종목단체를 두고 있으며 '생활체육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생활체육대회'를 4년 주기로 개최하고 있다. 이에 TAFISA 무예올림픽을 한국에서 유치하면 한국무예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이야기하였다.

경제 2022.06.06

고양시, 호미걸이공원 산책로 정비 나서

산책로 흙콘크리트로 시공 고양시는 일산서구 송포동에 소재한 호미걸이공원의 보행자 통행 개선을 위한 산책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호미걸이공원의 산책로는 아스콘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공원 조성 이후 시간이 지나 일부 구간에서 바닥 깨짐과 패임 현상이 일어나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산책로를 흙콘크리트로 새롭게 시공했다. 더불어 6월 분수대 가동에 맞춰 분수대 인공 냇물 위에 구름다리 4개소를 설치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원 내 생활체육기구, 등의자, 바닥분수대를 정비하고 수목 전정 작업도 진행해 공원 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 재정비공사를 통해 공원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성남시,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16명 위촉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인권 보호 목적 성남시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6월 3일 인권지킴이 16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인권지킴이는 사회복지 자격증 소지자, 요양보호사, 노인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위촉 기간인 올해 말까지 지역 내 97곳 모든 노인요양시설을 한 달에 1번 이상 방문해 서비스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입소 어르신과 시설 생활에 관한 상담을 하고, 종사자와 면담을 진행해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 과정에서 노인 학대나 방임 흔적, 징후, 시설의 인권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성남시에 알려 시정 권고한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요양시설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명이던 인권지킴이를..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가족 여행 지원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총 17가구에 테마여행을 지원하는 '걸어서 세계여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시는 장애인가정에 여행을 지원해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여주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여행은 6월 30일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 1일 당일치기 단체 여행으로 단체활동 및 가족미션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 장애인가족 중 주양육자와 장애인 당사자라면 6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의 기간동안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6월 15일 센터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은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외의 문의 사항은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

영등포구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 협약 체결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와 협력체계 구축 영등포구는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이하 한전남서울본부)와 ‘학대 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대 피해아동의 신체적 후유증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불안 증세 등의 치유를 돕고 피해아동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기울이기 위한 취지로 성사되었다. 협약식은 지난 5월 25일,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실에서 한전남서울본부의 황익구 전력사업처장과 임직원, 구청 관계부서 직원이 자리한 가운데 ‘학대 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약서를 교환하며 피해의 예방과 관리에 적극 협조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추천 및 ..

서초구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 진행

폐생수병 5개 모으면 유리 밀폐용기로 교환 서초구는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푸른서초환경실천단과 함께 자원재순환의 가치를 전달하는 ‘단 하나의 지구: 서초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을 3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자는 의미로 1972년에 제정되었다. 푸른서초환경실천단, 환경단체 등과 함께하는 구의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및 자원재순환 문화조성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3일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초4동주민센터 앞, 방배4동 방배홈타운 1차~2차 사이,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등 총 3곳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이 다 쓴 생수병 5개를 가져오면 다회용 유리 밀폐용기로 교환..

동작구, 옐로카펫 재정비로 ‘스쿨존 교통사고 ZERO화’ 박차

동작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옐로카펫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에서 차량 운전자가 어린 보행자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대기 공간 바닥에 설치하는 노란색 바닥면을 뜻한다. 구는 2016년부터 등하교길 사고 위험이 큰 초등학교 주변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9년까지 총 14개 초등학교에 옐로카펫 설치를 완료했다. 그러나 초기에 설치된 옐로카펫의 경우 보도블록 위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한 형태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표면이 벗겨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기존 미끄럼방지 포장을 노란색 싸인블록 형태로 재정비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설치된 강남초 등 9개교의 옐로카펫을 싸인블록으로 교체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유..

성동구, 지하철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임산부 케어존’ 조성

임산부들의 승강기 이용 안전성 및 편의성 도모 성동구가 지난 25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며 지하철역 및 공공시설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와 승강장에 ‘임산부 케어존’을 조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케어존’은 승강기 이용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대기공간(승강장)과 승강기 내부에 ‘임산부 케어존’임을 알리는 엠블럼을 부착, 임산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임산부 케어존’은 6월까지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2호선 왕십리역, 상왕십리역, 성수역, 3호선 옥수역 등 4개역과 성동구청 등 주요 공공시설 을 중심으로 시범 조성된다. 추후 임산부 등 구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하반기에 관내 전체 지하철역사와 대형마트..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 선정

새로운 시각·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불편 해소한 사례들 수요자 중심 전기차 충전망·소상공인 피해 보상 등 서울시가 오랫동안 답습해온 관행이나 관 위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거나 침체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은 이른바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서울시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7건은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시 본청‧사업소에서 추진한 사례 중 신청‧접수를 받아 1‧2차 예비심사와 서울시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