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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 준공식 개최

어둡고 침침했던 구천면로 일대 '재탄생' 강동구가 33개월에 걸쳐 추진한 강동형 마을재생사업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은 연이은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신도심과 구도심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동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구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였는데, 특히, 구도심 지역을 관통하는 구천면로 일대에 주목했다. 구천면로는 광진교에서 이어져, 오랜 기간 강동구의 중심도로 역할을 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권은 침체되고, 취약계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어둡고 침침한 지역으로 전락했기 때문에다. 이에 구는 역..

중랑구, 중화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착공

중랑구는 23일 오전 중화동 331-1번지 일대에서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동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조합장 등 관계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안전기원제 등으로 진행됐다. 중화1재정비촉진구역에는 앞으로 지상 35층, 8개동, 총 1055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여기에 주민센터와 공공도서관이 있는 중화2동 복합청사가 신축되고 근린공원 지하에는 공영주차장 104면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대규모 공동주택과 복합청사가 들어서고 나면 노후한 주택가가 중화동의 활기찬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공영주차장으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나..

금천구 ‘민선 8기 구정운영 혁신TF 최종보고회’ 개최

금천 민선 8기 구정운영 혁신안 확정 금천구는 오늘 ‘민선 8기 구정운영 혁신TF 최종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구정운영 혁신안을 확정했다. 보고회에서는 혁신TF 내 정책조정반에서 제안한 ‘민선 8기 금천구 조직개편안’과 행정혁신반에서 제안한 ‘구정 주요업무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금천구는 7월 출범하는 민선 8기가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지난 6월 10일부터 2주 동안 구정운영 혁신TF를 운영해 왔다. TF에서는 핵심 업무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서를 재배치하고, 이를 수행할 사업팀을 설치하는 조직개편안을 만들었다. 부서 간 능동적 협업이 가능한 국 편재로 정책 시너지를 높이자는 복안이다. 민선 8기 금천구는 교통, 주거정비, 지역개발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전담하는 부서나 팀을 설치할 예정이..

민선 8기 양천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종합평가보고회’ 개최

민선 8기 양천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24일 오전 ‘인수위원회 종합평가보고회’를 가지고 민선8기 구정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활동한 인수위는 분과별로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검토했다. 아울러 신월빗물 저류배수시설,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서부트럭터미널 등 주요사업시설을 살펴보며 현장별로 보고를 받고, 운영 및 사업 추진 실태를 확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용화 인수위원장은 “2주간 열린 마음으로 활동해주신 인수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도출된 내용이 이 당선인이 구민에게 약속드린 공약사업의 이행과정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당선인은 “힘차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양천구를 위..

광진구,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근무 돌입

장마철 구민 안전 이상 '無' 광진구가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23일 정오부터 24일 새벽 2시까지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1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서울에 폭우가 쏟아진 23일, 광진구 공무원 115명에게는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1단계 비상근무 시행’이라는 메시지가 핸드폰 문자와 내부 통신망을 통해 전달됐다. 장마를 알리는 거센 빗소리에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업무를 철저히 체크하느라 더욱 분주해졌다. 이날은 24시간 운영되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등 13개 실무반 63명의 실무반원과 빗물펌프장, 기동반, 동주민센터 직원 등 115명의 비상근무 직원이 다음 날까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가장 먼저 공무원 및 유관단체, 지역주민이 공유하는 풍수해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