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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오리엔테이션 개최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해 창업 초기 기업 20개사 지원 안양산업진흥원은 ‘2023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 초기 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3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초기 유망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올해 제6기를 선정해 만안구와 동안구의 각 10개사에 청년오피스 입주 공간을 지원한다. 또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기업역량진단을 시작으로 ▲컨설팅 ▲워크숍 ▲IR코칭 ▲네트워킹 ▲교육/세미나 ▲홍보 ▲콘텐츠 시장동향분석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별 현장 실사 및 대표자 심층 면담을 통한 기업가 역량진단을 거쳐 성장단계별 수준에 따른 컨설..

경제 2023.05.07

성남문화재단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지원작 11편 선정

성남문화재단이 매년 우수한 독립영화 작품을 발굴해 지원하는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의 2023년 지원작 11편을 최종 선정했다. ‘2023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공모에는 장편 81편, 성남 지역영화를 포함한 단편 부문 182편 등 총 263편의 작품이 지원, 지난해 대비 지원작이 약 75% 증가하며 독립영화제작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서류심사와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까지 거쳐 장편 3편, 성남 지역영화 3편, 일반 단편 5편 등 총 11편의 최종 지원작을 선정했으며, 장편은 최대 6000만원, 단편은 각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장편 부문에는 다큐멘터리 장르인 '케이넘버'와 '출렁이는 비탈', 극영화 '지구 최후의 여자'가 선정됐다. '케이넘버'는 한국전쟁 이후 미국 등 전 세계로 입..

경기도농아인협회, 새노래명성교회와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후원

‘어버이 날’ 맞이 청각장애인 부모님 응원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에서는 매년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청각장애인 부모님을 응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새노래명성교회(이하 교회)의 초대로 4일에 농아인협회 회원 및 가족 10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스타필드하남점 한가족협의회(이하 한가족협의회)의 선물세트(100개) 후원으로 풍성하고 성대하게 치뤄졌다. 이날 교회에서는 100여분의 식사와 커피를 정성껏 준비해주셨으며, 한가족협의회에서는 정성스럽게 포장한 바디용품 선물세트로 청각장애인 부모님들의 마음에 감사의 미소가 피어났다. 식전행사로 하남농인교회 수어팀에서 ‘어버이 은혜’를, 하남교회 수어팀과 농아인협회 수어교육생들이 ‘아빠의 청춘’을 수어노래로 공연하여 하남시 청각장애인..

경제 2023.05.07

수원문화재단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 참여단체 공모

‘시민주도형 축제’로의 성장 발판 마련 수원문화재단은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할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시민퍼레이드는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이자 수원시·경기도 ·화성시·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지자체 연합축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는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즐기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축제의 둘째 날인 10월 9일 월요일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구간에서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거리공연 및 퍼포먼스가 가능한 팀이다. 공모주제는 자유주제로 모집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퍼레이드 구간 및 진행형식에 따라 고정형..

경기문화재단,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융합과 상생’ 운영

문화예술 밀접 분야와 연계·융합 통한 시너지 창출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융합과 상생’을 키워드로 삼아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2021년 '전환', 2022년 '공존과 협력'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과 밀접한 유관 분야와의 '연계와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집중 탐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개최 예정이며, 경기문화예술의 ‘기회’(콘텐츠), ‘혁신’(관광), ‘미래’(글로벌, 국제교류)를 테마로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5월 8일 ‘경기문화예술의 기회, 문화예술+콘텐츠’ 정책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첫 문을 연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융합과 상생' 1회 ‘경기문화예술의 기회, 문화예술+콘텐츠’에서는 경기도 우수 공연예술작품의 수..

안양시, 시민단체 등 합동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 체결

안양시는 지난 3일 시청 강당에서 안양시의회,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안양지역대표자회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와 합동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문경식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 이정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안양지역대표자회의 대표, 라일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청렴도시 안양’을 위해 지역사회의 시민단체, 노조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자신의 위치에서 최우선 청렴 문화 정착 ▲ 부정청탁, 불합리한 관행, 갑질 행위 등 근절 ▲ 상호존중 및 배려 문화 조성 ▲ 청렴문화 확산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시는 협..

과천시, 19일부터 22일까지 ‘봄꽃 축제’ 개최

기사수정 삭제 과천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앙공원 일원에서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봄꽃 축제가 열린다. 개막 축하공연은 19일 오후 5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박상철, 여행스케치, 도시아이들, 오정태, 서인아 등이 출연해 화려하게 무대를 꾸민다.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 조성되는 행사장에는 과천의 명품 화훼 브랜드 ‘이코체’ 전시관과 봄에 피는 꽃을 구역별, 공간별로 조형물이 설치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꽃과 반려식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일인 19일에는 텀..

이현재 하남시장, 어린이날 행사서 “아동친화특별시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약속

권역별 2부 행사 우천상황 대비 실외 공연 장소 실내로 변경, 문화·놀이·체험행사 정상 진행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5일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까지, 성장 과정 전반에 걸쳐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특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 ‘노는게 제일좋아! 하남에서!!’ 행사에서 “우리시는 차별과 학대를 근절하고, 놀 권리와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크게 갖고 하남시와 대한민국의 기둥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기념식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동시 진행한 어린이날 행사는 시민 약 2만명이 참석한 가운..

서대문구-카카오모빌리티, 교통약자 무료 이동 지원 서비스 연장

장애등급 없는 노약자, 일시적 교통약자도 이용 가능해 주민 호응 높아 서대문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교통약자 무료 이동 지원을 위한 ‘서대문희망차’ 운행 서비스를 2024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4월 말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약자, 일시적 교통약자를 위해 ‘서대문희망차’ 운행을 시작했다. 구는 ‘장애등급이 없는 노약자나 일시적 교통약자들의 경우 서울시의 장애인 콜택시와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없어 서대문희망차에 대한 구민 호응이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2800여 명의 구민이 서대문희망차를 이용한 가운데 장애인(41%), 노인(40%), 일시적 교통약자(19%) 순으로 이용이 많았다. 사용 용도는 ‘병원 방문’이 69%로..

수원시, 프랑스 대표 관광도시 뚜르시와 자매도시 됐다

프랑스의 대표 관광도시인 뚜르시가 수원시의 19번째 국제자매·우호도시가 됐다. 프랑스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6일 ‘뚜르시 박람회 2023’ 박람회장 내 공연무대에서 엠마누엘 드니 뚜르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뚜르시는 도시관리, 문화예술, 자연·생물 다양성 등 도시정책 전반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프랑스 중서부의 내륙에 있는 뚜르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인구는 14만여 명인데 연간 관광객이 100만명이 넘는 프랑스 대표 관광 도시다.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역사문화 도시 중 하나이고, 2000년에는 유네스코가 문화·경관 부문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지정했다. 루아르강 주변 르네상스 시대 고성(古城)과 공원이 많아 ‘프랑스의 정원’이라고 불린다. 고성을 순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