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2 15

한국마사회,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 및 전문가 의견수렴 한국마사회는 20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2023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권경영위원회는 임직원은 물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보호 및 증진사업과 관련한 최고 의결기구다. 위원회는 경영관리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관련 부서장, 노동조합 추천위원 등 4명의 내부위원과 인권·양성평등 전문가, 협력업체 및 국민대표 등 5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위원회에서는 2023년 인권경영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 및 전문가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한국마사회는 ‘존중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인권중심 마사회’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인권경영 시스템 강화 ▲인권존중 내재화 및 확산 ▲인권경영 모니터링 ..

경제 2023.05.22

성남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

백조와 흑조, 관객을 매혹시키는 최고의 클래식 발레 성남문화재단이 유니버설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를 오는 6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발레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에 19세기 고전발레의 거장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천재적인 안무가 더해진 작품으로,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군무, 고난도의 테크닉, 화려한 무대세트와 의상 등으로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이다. 작품은 왕자 지그프리드가 악마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려 백조가 된 공주 오데트를 만나 벌어지는 운명을 거스른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주역 발레리나가 1인 2역으로 연기하는 백조와 흑조의 상반된 매력은 물론, 발레 기술 중 하나인 32회전 푸..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신진작가 미디어아트전 참여자 공모

"신진 미디어 작가의 등용문이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신진작가 미디어아트전’에 참여할 작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아트 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육성하고, 작가와 관람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공모는 ▲프로젝션 맵핑 ▲자유공모 ▲인터랙티브 아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프로젝션 맵핑은 창룡문 카페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부문이며, 자유공모는 성벽 산책로 구간을 라이트아트나 빛·그림자를 이용한 설치작품, 고보조명, 거리예술 조명물 등으로 전시할 부문이다. 인터랙티브 아트 부문은 시민이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첫 활동 이후 1년 ..

용인도시공사,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 자원봉사 참여

지역 장애인들에게 희망 전달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오전 처인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3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에 3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 개선 및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공사 직원들은 대회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및 시합 중 떨어진 공을 주워주는 등의 봉사 활동으로 장애인의 손, 발이 되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받았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제 2023.05.22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태평하게' 공연 선보여

해설과 함께 듣는 ‘알고 들으니 재미있는 국악관현악’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2023 레퍼토리 시즌 시나위 악보가게의 두 번째 작품인 '태평하게'를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4월 22일 경기민요의 대표 소리꾼 이희문이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아, 시나위 악보가게 첫 번째 공연 '민요연습실'를 진행했다. 이희문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성악앙상블 ‘소리봄’과 함께 직장인의 비애와 예술가로서의 중압감을 동시에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전통예술인들의 직장생활을 블랙코미디뮤지컬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두 번째 작품 '태평하게'는 변혁을 주도하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젊은 지휘자 장태평이 지휘를 맡는다. 장태평은 제11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청..

이천시, 반도체 특화단지 최적지

이천시-SK하이닉스-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특화단지 공모 준비과정 빛나 이천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고자, 지난 18일 추진전략 평가 발표회에 참석해 이천시 특화단지의 강점과 당위성에 대한 PT를 발표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세라믹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원팀으로 연계협력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초격차 기술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반도체 선도 기술 전초기지가 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이천시에는 SK 하이닉스를 비롯하여 다수의 우수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ASML TEL 등 세계 반도체 기업 한국사무소 등이 위치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높은 기술력과 세라믹기술원과의 연계 협력으로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에서 반도체용 소재 ..

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과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상생 약속

대기업 노하우 요청, 민·관 모범사례 기대 지난 17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이재권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신세계사이먼-여주375아울렛 간 체결된 운영지원 계약이 대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있어 좋은 선례가 되도록 대표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특별 당부했다. 더불어,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 상호간 체결한 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는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 중으로, 대기업이 갖고 있는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큰 도움이 될 거라며 향후 신세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

양천구 ‘모아타운 현장지원단’ 출범

사업설명부터 갈등 조정까지 원스톱 지원 양천구는 모아타운 사업 추진지역인 신월1, 3동을 대상으로 정책설명, 사업 상담 및 갈등 조정 등을 위한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22일 출범하고, 매월 2, 4주 월요일마다 정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은 지난달 초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전문지식이 부족해 조합 설립, 방향성 설정 등에 어려움을 겪어 전문가 지원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은 22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신월1동 주민센터와 신월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각 현장에는 도시 건축, 정비, 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총 8명이 파견돼 주민을 대상으로 정책 및 사업 관련 자문, 갈등 조정 등 1:1 상담을 ..

카테고리 없음 2023.05.22

동대문구 ‘이문고가하부 지붕마당’ 체육쉼터로 변모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다양한 운동기구 설치 동대문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이문고가하부에 체육 쉼터를 조성했다. 이문고가하부 지붕마당(Roof square)은 교량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휴게 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이다. 6억원 가량의 시비를 투입해 1층 공간에는 벤치 및 화단, 2층 공간에는 목재 데크 광장 등을 설치했으나 공간 활용 요소 등이 부족해 주민 이용률이 높지 않았다. 또한 지난 3월 구청장과 함께하는 주민소통회에서 이문고가하부 지붕마당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되는 등 이문고가하부 지붕마당의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구는 다소 용도가 불명확했던 이문고가하부 공간에 다양한 운동기구..

마포구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설계변경으로 공사비 84억 아꼈다

민관협력 협약으로 공사비‧공기 축소…주민만족‧편의는 대폭 확대 마포구가 현재 진행 중인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설계변경으로 공사비를 84억원 아끼고 공사기간은 9개월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당인리발전소(현 서울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인 서강동과 합정동 주민들의 의견과 해당지역 상생위원회 의결사항을 반영해 지난달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의 설계변경을 결정한 바 있다. 당초 설계에 없던 지하주차장과 편의시설을 추가해 연면적을 2290㎡ 더 늘리고, 주민 요구를 반영해 수영장을 피트니스 사우나로 변경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마포구, 설계사,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간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설계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예산은 절감하고, 사업추진에는 속도를 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