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0 16

수원시, 5월 말까지 자원회수시설 반입 생활폐기물 점검

반입되는 종량제 봉투 뜯어 표본 검사, 결과에 따라 행정 조치 수원시가 5월 말까지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한다. 이번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44개 동 공직자, 주민과 수원시자원회수시설 협의체 감시원 등이 참여한다. 지난 4월 25일 시작된 샘플링은 각 동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일주일에 두 차례 진행한다. 배출된 생활폐기물에 재활용품이 혼입되는 등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동에 행정처분을 내린다. 기준 위반 사항이 적발된 동에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된다. ..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노래 한마당 등 부대행사로 호응 얻어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9일 오전 10시 30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어르신 감사 축제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네일아트, 가족사진 인화, 캐리커쳐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잔치 음식을 준비해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래 한마당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윤태 관장은 복지관의 20주년을 맞아 “동..

카테고리 없음 2023.05.10

마포구 ‘레드로드(RED ROAD)’ 모습 드러내

경의선숲길~홍대~당인리발전소 연결 13~14일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최 마포구가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한층 높일 계획으로 조성한 ‘레드로드(RED ROAD)’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구는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마포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 완성과 레드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 레드로드는 마포구 지역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의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테마 거리다. 구는 그동안 걷고싶은거리, 어울마당로, 축제거리, 홍통거리, 당인리사거리 등 구간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던 2㎞의 곡선 형태 거리를 하나로 묶..

용인특례시,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

이상일 시장, 우수도서 5000권 기증한 정찬용 국학자료원장에 감사패 수여 용인특례시는 도서출판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시에 우수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 또 용인시민들을 위한 도서 발간을 비롯해 북 콘서트 개최, 해외에 용인시 문화 홍보 등 시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시민 누구나 우수도서를 열람하도록 기증한 책을 관내 공공도서관에 비치하는 한편 국학자료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정찬용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국학자료원이 5천여권의 좋은 책을 기..

서울시, 당산동6가 104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

한강과 도심 활력 품은 명품 주거단지로 서울시가 ‘당산동6가 104일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지역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당산동 일대가 한강의 자연과 도심의 활력을 품은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대상지는 2호선·9호선 당산역과 가깝고 한강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지만, 가늘고 긴 대지 형태와 주변 단지로 가로막힌 한강 조망 등 건축 배치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불리한 대지 여건을 극복하면서도 한강변의 입지적 강점을 살린 기획안을 마련,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확정된 당산동6가 104일대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한강변 상징적 경관을 형성하는 새로운 주거단지(3만973㎡, 39층, 약 780세대 규모)로..

성남시, 모란역 주변 노숙인들에 환경미화 일자리 제공

市-한국철도공사-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협약 성남시는 한국철도공사,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모란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환경미화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최근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이런 내용의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모란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 중에서 근로 의욕이 있는 6명을 채용해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모란역 일대 청소 업무를 맡기는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노숙인은 하루 3시간, 월 60시간 일하고 82만원을 받는다. 한국철도공사가 급여를 지원하고,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근로자를 선발해 사업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선발된 노숙인에게 자활시설 입소를 지원하거나 월 25만원가량의 인근 고시원을 임시 주거지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