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가와 사전검사 1회 + 맞춤형 상담 7회 총 8회 1:1 개별상담 주 1회 진행 양천구는 항공기소음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불안증세 등으로 고통받는 소음대책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무료 상담심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주민 150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 12일 구청 회의실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꿈꾸는 나무 상담센터 등 전문 심리 상담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청과 각 기관은 전문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소음대책지역 주민 삶의 질 항상 등 공익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상담 지원 대상은 공항소음대책지역 혹은 인근 지역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구민 150명으로, 상담은 총 8회 이내로 진행되며 비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