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315

이천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이천시는 지난 21일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안에서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 속에 펼쳐진 경연대회는 대월면 연주나라 대월 앙상블, 창전동 시니어 라인댄스, 장호원 햇사레 더줌 밴드 동아리팀이 장려상을 부발읍 음악사랑 밴드, 마장면 춤 사랑 무용단이 우수상을 신둔면 신나라 해금 동아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둔면은 올해 9월 예정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수상여부를 떠나 그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평생학습 축제 속에 또 다른 축제로 참여자 300여 명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장 김..

하남시, 제4회 시민참여 주간회의 개최로 시민 소통 행보 지속

제1회 추경 반영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진행과정 및 향후 계획 시민과 공유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남시의 중점추진 정책과 현안사업 진행 사항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4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50여 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 청년 취업교육비 연 200만원 지원 ▲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5개소 총 100만원 지원 ▲ 무주택 신혼부부에 최대 100만원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아빠육아휴직수당 월 30만원 최대 6개월 지원 ▲ 산후조리비 50만원 확대 ▲ 어린이회관 설계비 1억2000만원 ▲ ..

동대문구가족센터 한미영 센터장, 대통령 표창 수상

외국인 정착지원 및 사회통합정책 유공 표창 동대문구가족센터 한미영 센터장이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한외국인의 사회적응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미영 센터장은 복지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한 2006년 이래,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결혼이주민들의 조기적응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맞춤형 사업 수행으로 다문화가족의 생활기반을 강화하고 자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한국어⋅한국문화적응 교육, 법률 및 인권교육을 제공하고 나라별 자조모임과 취업연계 등을 통해 결혼이주민의 정서안정과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했으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발굴하여 위..

수원시 중앙아시아 수출판매개척단, 현지 업체와 수출 양해각서 8건 체결

51만여 달러 상당 수출 확약, 400만여 달러 수출 상담실적 관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던 ‘수원시 중앙아시아 수출판매개척단’이 400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리고, 51만여 달러 상당 수출 확약 실적을 거뒀다.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의원, 수원도시재단 관계자, 중소기업 대표 5명 등 10명으로 구성된 ‘2023 중소기업 중앙아시아 수출판매개척단’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수출상담회와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50개 업체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했다. 수출판매개척단에 참여한 ▲ 건강한스푼 ▲ 뉴트리케어 ▲ 솔룸바이오텍 ▲ 유리코스 ▲ 크로마흐 등 5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총 8개의 양해각서를 체결, 51만여..

마포구, 市 자치구 최초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 제정

도시정비 정책사업 사전검토·토지면적동의율, 반대동의율 신설로 절차 지연 방지 주민대표, 용역업체 선정 기준 강화로 선량한 거주민 보호와 부동산 투기 차단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마포구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정비계획) 건립 운영기준'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민간이 역세권 부지에 주택을 건립하면 역세권 범위에 따라 용도지역을 최대 준주거지역까지 상향해주고, 용적률을 완화해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서울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을 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마포구는 시 자치구 가운데 최다(最多)인 16건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마포구 사전검토 과정에서..

성동구, 지역자원 기반 청년상인 혁신사업 이끈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공모 선정된 7개 단체와 업무협약 성동구가 지난 19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사업모델 창출을 위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공모’에 선정된 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는 성동구 청년 상인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로컬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영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상인이면서 최소 3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이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거점브랜드 ▲로컬푸드 ▲스마트관광 등 4개 분야 7개 팀이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예정으로 사업비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

용인특례시, 기흥 자원순환 주민 모임 '상인들이 살리는 지구' 발대식 열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살다' 첫걸음, 지구 살리는 큰 걸음으로 확대되리라 믿는다"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2일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시즌2 2023년 참여마을로 선정된 구갈동 주민 모임 ‘기흥살다’의 ‘상인들이 살리는 지구’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단체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조명래 단국대교수, 박서아 기흥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참여단체 대표들,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흥살다’의 ’상인들이 살리는 지구‘ 사업은 기흥 지역 내 구갈동 상점가, 기흥역상인회 등 11개 단체가 협력하여 지속적인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아 시작됐다. 사업은 기흥구청 인근 식당 및 카페에서 음식, 음료 등을 포장해 가는 주민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아이..

성북구 '2023년 청년 소셜벤처 혁신 경연대회' 개최

‘AI 전세사기 방지 서비스’ 등 아이디어 빛나 성북구가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20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3년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 경연대회’는 올해 4회를 맞았으며, 지난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참가팀을 모집, 총 13개 팀이 응모했다. 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고,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사회적경제의 이해, 소셜벤처 창업 등을 주제로 사전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대망의 본선 당일, 경연대회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수상..

서울시, 중랑센터에 연료전지 구축 본격화

“하수처리 추출가스로 청정에너지 생산”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 사업’ 추진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온 하수처리장이 청정에너지 생산기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가 하수처리 과정 중 추출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중랑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 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이다.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방식에 비해 온실가스 발생이 적은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에 신재생에너지 생산 장치인 ‘연료전지’를 구축, 센터의 바이오가스등을 연료로 공급해 전기·열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과정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회수해 온실가스도 저감한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가정으로 공급되고 열..

성남시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내년 8월까지 에너지 저감형 인프라 보급모델 실증 성남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16억9000만원을 포함해 시비와 민간기업 각각 8억4500만 등 33억8000만원이다. 내년 8월까지 에너지비용 현실화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와 탄소 저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소상공인 점포’, ‘주거 부문’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인프라 보급모델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 및 지원해, 관련 시장 육성 등 에너지신산업 활성화가 목적이다. 따라서 민간기업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참여기업 등으로 컨소시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