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315

성동구, 전국 지자체 최초 필수노동자 임금체계 전수조사

전국 지자체 최초 임금 전수조사 시행 성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필수노동자들의 임금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구는 지난 3월 착수한 필수노동자 임금체계 및 지원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관내 필수노동자의 임금체계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필수노동자 근무지인 돌봄시설과 복지관, 어린이집, 마을버스 운수 등 402곳을 대상으로 했다. 구는 필수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및 임금체계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임금관리를 비롯해 임금체계 및 지급형태, 지급방식에 대한 조사로 각 직종의 근속, 고용형태 등 개별 속성까지 고려했다. 또 기본급부터 고정적 수당과 비고정적 수당까지 포함하는 임금체계 전반에 대한 조사였다. 성동구는 조례 제정 등 제도적 ..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중 1개 선택 수원시는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2023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60여 개 업체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수원시 소상공인 사업자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가맹점,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3년간 유사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수혜 업체는 지원할 수 없다. 선정된 업체는 ▲ 점포환경개선 ▲ 시스템 개선 ▲ 홍보·광고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액의 90% 이내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선정 업체에 일대일 경영개선 컨설팅과 점포 활성화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수원도시재단 1층..

용인특례시, 바이오·헬스 기업 3곳과 간담회 개최

녹십자홀딩스·(주)바이오니트·(주)파미노젠 등과 용인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 등 논의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관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3곳과 용인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 2명, 김찬봉 ㈜바이오니트 대표,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와 강대희 보건‧의료분야 특별고문, 황규섭 용인시 신성장전략국장을 비롯해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시 산하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차기 국가 주력산업으로 바이오·헬스 부문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시와 관내 기업이 상호 협력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

서대문구-서울시구청장協 ‘2023 미래교육 포럼’ 공동 개최

미래교육 전망하고 지방정부 역할 조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서대문구가 이달 28일 오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지방정부와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2023 미래교육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미래 교육을 전망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열린 이날 포럼에는 서울시 구청장들과 교육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미래 시대, 새로운 교육정책과 자치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연세대 교육학부 장원섭 교수는 ‘건전한 시민 육성의 길: 장인성(匠人性)을 중심으로’란 제목의 기조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길러내야 할 미래 인재상을 제시했다. 이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미래교육의 비전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혜화경찰서 현장 격려 방문

화재 사고 인명피해 예방 등 유공 경찰관 4명에게 표창 수여 현장 의견·애로사항 청취 등 자치경찰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혜화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경찰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일선에서 수고하는 자치경찰관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치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학배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화재사고 신속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한 경찰관 등에게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혜화경찰서 명륜파출소 양영광 경사는 다세대주택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화재가 발생한 주거지 문을 두드렸지만 응답이 없자 주차된 차량에 기재된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연락하여 문을 개방하는 등 화재 신고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