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동 방문 완료…12월 중 나머지 17개 동 방문 예정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부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44개 동을 대상으로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소통간담회는 11월 말 기준 27개 동을 방문하며 중반을 넘어섰다. 이동환 시장은 주민의 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 등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두 달 동안 수렴된 건의사항을 보면 총 130건 중 도로·교통·안전 분야가 48건으로 전체 건의사항의 36.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향동지구 및 장항1동 기업단지 내 대중교통 개선 요청,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증축 건의 등 교통(주차장 확충, 노선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