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공공기관이 앞장 광진구가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에 공공기관이 앞장서고자 ‘1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에 돌입했다. 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업무 공간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컵을 사용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다회용 컵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11월 한 달간 ‘1회용 컵 없는 제로 청사 만들기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다회용 컵 공유 시스템은 다회용 컵 공유 카페인 ‘제로카페’에서 컵 보증금 1천 원을 테이크아웃 음료값과 함께 지불하고, 사용한 다회용 컵을 청사 내 무인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현금 또는 포인트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청사 주변에 ‘제로카페’를 적극 모집 중에 있..